행궁동 델템포하우스

지나가다 얻어걸린 델템포하우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만석으로 인해 대기가 길었습니다.  기다리기 싫어 포기하고  차 마시러 가던 길에 여기 뭐야?? 하면서 이끌려서 들어갔던 곳!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행궁동 델템포하우스”

행궁동 델템포하우스 대문

특이하게 예쁘고 맛있었던 하이볼

델템포 영업정보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8 2층
• 주차 : 주차장 없음
• 위치 간략 정보 : GS25 행리단길점의 2층에 위치하고 있음.
• 네이버 예약 가능
• 영업시간 : 11시 ~ 10시(라스트 오더 9시)
• 브레이크 타임 : 4시 ~ 5시
• 휴무일: 없음.

 

간략정보

• 야외 테이블석 있음.(우천 시 이용 어려움)
• 옥상은 있으나 좌석은 없음.
• 테이블이 깨끗한 흰색이라 사진이 잘 나옴.
• 다소 금액대가 있는 편

델템포하우스 메뉴

델템포 메뉴판

델템포하우스는 홈메이드라자냐가 매우 유명하고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그때 너무 갑자기 정보 없이 방문해서 맛볼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늦게 가면 재료 소진으로 못 먹는다고 해요. 혹시 방문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홈메이드 라자냐가가 유명하다고 하니 추천드리겠습니다. 별표가 그냥 있는 별표가 아닌데 그걸왜 놓쳤을까요? 그외, 스테이크, 파스타, 스튜, 샐러드 다양한 이탈리안 스타일의 음식을 주문할수 있습니다. 

 

델템포 내부

화이트와 찐한 블루의 조화가 좋습니다.

 

오픈키친으로 요리과정을 멀리서나마 볼수 있습니다.

"everyday like sunday"

몇년전에 서울 이태원에 선댄스플레이스라고 오늘 방문한 친구들과 간적이 있는데 그곳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셋다 모두 일치한 의견이여서 급 추억돋고 그랬네요~ ^^ 참 우리 많이도 붙어 다녔다!! 고맙다 친구들아

델템포 야외석

전체 천막이 아니라 테이블마다 파라솔이 있습니다.

단독주택 2층을 개조하여 만든 이런 느낌 너무 좋잖앙~~

델템포 야외석은 테이블당 개별 파라솔로 되어 있어 해를 가리는 수준만 가능합니다. 비 오거나 매우 덥거나 매우 추울 경우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해가 뜨거워서 실내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실외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델템포하우스 브런치(DELTEMPO Brunch)

깔끔한 테이블 셋팅

에그베네딕트 13,900원

행궁동 델템포하우스 에그베네딕트는 좀 특이합니다.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고요, 사진처럼 오픈 샌드위치처럼 생겼습니다. 깜바뉴에 버터, 아보카도, 수비드 에그, 라코타 치즈, 판테다를 먹음직스럽게 올렸습니다.

 

하이볼 가격이 생각나지 않음 ^^;

델템포하우스 하이볼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잔도 예쁘고, 얼음 하며 다양한 베리로 데코까지 눈으로 먹는 하이볼입니다. 과일맛이 강해 노말 한 하이볼 맛은 아니지만, 제 입맛에는 딱이었고 셋다 모두 맛있다고 했습니다.

 

모짜렐라 포모도로 Basil, Mozzarella pomodoro 15,900원

클래식 스테이크 30,000원

부챗살 + 새우 + 아스파라거스 + 애호박 + 가지구이 + 토마토 + 마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크 굽기 하며 주변 야채들이 하나 하나다 맛이 좋았습니다.

떼샷

음식이 차례차례 나오긴 했지만 바로바로 나와서 다 같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스테이크 해부??

스테이크가 은근 양이 많습니다. 맛도 좋고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셋다 아침을 안먹고 와서 클리어 했습니다!!

 

 

마치며

수원 행궁동에 있는 델템포하우스는 스테이크 맛집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방문해서 먹고 싶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그 외관이 독특하고 재료가 엄청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모양이 예쁜 하이볼을 드셔 보고 싶으시다면 델템포하우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