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니 콩이입니다.
오늘은 매탄동 카페 헤이 브릭스 다녀온 이야기 좀 풀겠습니다.
이곳은 자주 만나는 친구들 중에 한 명이 먼저 검색해서는
여기 이 카페 분위기 좋다고 추천해서 얼떨결에 따라갔습니다.
첫 방문에 느낌이 좋아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이날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첫 번째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블로그를 하지 않을 때라서요 ^^;
지금 생각하니 아깝네요
헤이 브릭스(heybricks)
[영업정보]
주소 :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 286번 길 37 2층
영업시간 : 10:00 ~ 22:00
주차 : 주차장은 협소하지만 여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권선동성당 근처에 있답니다.
매탄 권선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카페
3~4층은 원룸
5층은 루프탑입니다
[매장 인테리어]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이 참 잘 나옵니다.
매장이 넓고 시원시원해요.
시멘트 외벽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의자랑 테이블이 패브릭 소재가 아닌 게 제 개인적 취향에 맞습니다.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서 노트북을 들고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조용하게 뭔가에 몰두하고 싶을 때 괜찮은 장소입니다.
살짝의 소음 정도는 괜찮겠지요.
테이블도 정형화된 게 아니고 여러 모양의 테이블이 있어서 취향껏 골라 앉으실 수 있습니다.
빨간 벽돌이 군데군데 조화롭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저녁에 오면 은은하니 조명이 더 예쁠 것 같아요.
ROOF탑도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루프탑은 대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
카페라테 5,000원
카페모카 5,500원
크크 6,500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테, 카페모카 2잔, 디저트로는 "크크"를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빵을 직접 굽는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가시면 못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빵을 맛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조금 넉넉하게 가셔도 될 것 같아요.
크크 : 신선한 제철 과일과 헤이 브릭스의 수제 생크림 & 커스터드 크림을 넣어 만든 상큼 달큼 디저트
메뉴 이름이 크크 에요..
ㅋㅋㅋ 너무 재미있다~~
디테일 무엇인가요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메뉴들이 다른 카페와 많이 차별되어 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헤이 브릭스만의 시그니처 느낌입니다.
메뉴 개발에 많이 신경 쓰신 듯싶습니다.
수원 매탄동 예쁜 카페 헤이 브릭스 ( heybricks )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디저트들을 다 먹어 보지 못했지만,
메뉴 하나하나 노력하신 흔적이 보여서
다시 방문해서 맛을 다 보고 싶어 지네요.
인생 샷 남기시고 싶으신 분은 헤이 브릭스로 한번 가보세요~
여기저기 포토존이 잘 꾸며져 있어서 나름 좋은 사진 건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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