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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용인 대형카페 묵리 459

by 카니콩이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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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니콩이입니다.

용인시 이동읍 묵리 459번지에 있는 유명한 핫플이면서 분위기 맛집인 묵리 459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 풀어보겠습니다.

 

용인 처인구 카페 묵리459


묵리 459 영업정보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459
  • 영업시간 : 11:00 ~ 20:00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4시 ( 음식만 브레이크 타임 있음)
  • 주차 : 가능함 (3시간 무료)
  • 반려동물 : 가능함( 단 야외만 가능)

 

묵리 459 야외 전경

 

묵리 459 카페 가는 길과 마당은 자갈밭과 돌 철제로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자재는 어떤 계절에도 견딜 수 있는 재료로 되어 있어 캠핑 분위기 뿜뿜 나는 곳입니다. 야외에서 쉬고 있을대 얼마나 캠핑분위기 나던지 공간의 미학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묵리 459 내부

 

여기가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핫해진 바로 그곳입니다. 사진을 참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전혀 실망스럽지 않은 사진과 흡사율 90%에 가깝습니다. 이곳은 자리가 불편하여 그런지 모두들 오래 앉아 계시지는 않더군요 ^^

 

묵리 459-외부

묵리459-외부
묵리459 뒷마당
묵리459-마당
묵리459 앞마당
묵리459-테라스
묵리459 테라스

저는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내부보다는 외부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건물 뒤쪽에 산을 깎은듯한 절벽이 있어 바람 시원하고 초록초록한테서 나오는 피톤치드 냄새며, 벌레까지? ^^ 환상의 공간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한껏 쉬는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묵리 459-메뉴판

 

MUKRI459 DRINK MENU

Signature

묵라떼 7,000원 / 묵리 시그니처 7,000원

 

Coffee

에스프레소 5,500원 / 아메리카노 6,500원 / 카페라떼 7,000원

 

Beverage

묵리 정원 아이스티 7,500원 / 생 초콜릿 라테 7,500원 / 오아시스 에이드 7,500원 , 오로라 에이드 7,500원

 

평일 메뉴

핸드드립은 평일에만 즐기실 수 있습니다. 

 

Fruit

천도복숭아 주스  8,500원 / 생 자몽 주스 8,000원 / 망고 라테 7,500원

 

Tea - 모든 메뉴 6,500원

프렌치 얼그레이 / 메지컬 민트 / 팩스 어 피치 / 레몬그라스&진저 / 블러드 오렌지

 

Tea Pot

묵리459블렌딩꽃차 10,000원

 

MUKRI459 ALL DAY BRUNCH

Signature

 묵 리플 21,000원 /  묵리 459 시그니처 샐러드 17,000원

 

Sandwich

묵리 클럽 샌드위치 18,000원

 

Pasta

들깨 버섯 크림 파스타 18,000원 / 깻잎 오일 파스타 18,000원 / 쉬림프 로제 파스타 19,000원 / 마라 파스타 19,000원

 

 

묵리 459-브런치 메뉴 

우리가  먹은 3개의 메뉴입니다. 묵 리플 21,000원 , 쉬림프 로제 파스타 19,000원 ,  마 라파 스타 19,000원 총 3개의 메뉴를 시켰습니다. 이게 정말 실수였어요.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2차전, 3차전도 해야 하는데 배가 고파서 그만 너무 과욕을 부렸답니다. 아흑~~ 그래서 음식을 남기고야 말았어요. ㅠㅠ

 

쉬림프 오일 파스타 17,000원 친구가 먹은 메뉴이고요 내가 시킨 마라 파스타 먹기도 힘들어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그냥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함 맛.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그런 좋은 맛입니다.

 

 

묵 리플 21,000원 묵 리플은 정말 독특한 메뉴였습니다. 크로플에 치킨 튀김을 얹어 놓았습니다. 치킨 튀김은 먹물을 이용한 것 같은데요. 진자 쫄깃하고 맛있어요.. 크로플과 치킨의 조합이라 처음 본 조합이라 신선했고 그 맛 또한 좋아 묵리 459에 방문하신다면 살짝궁 추천드립니다!!

 

마라 파스타 19,000원 -   마라 파스타는 브런치로 먹기에는 많은 부담이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마라 자체가 양념이 세기 때문에 먹기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리고 너무 짜서 아침에 먹기에는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누가 브런치로 드신다고 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디너나 늦은 점심 메뉴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묵리 459 음료

묵리459블렌딩꽃차  10,000원
묵리의 모습이 예쁘게 담겨진 잔이 특이합니다.
카페라떼  7,000원

 

묵리459 음료 또한 훌륭합니다. 라떼맛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정말 굿 입니다!!

 

마치며

다소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분위기만 그럴싸하게 해 놓은 인스타 맛집은 아닙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음식과 음료 신선하게 내린 원두로 만든 커피는 그 맛이 참 좋았습니다. 좀 멀리 있지만 일부러 찾아가는 수고로움을 감수할 만큼 공간이 주는 매력이 분명 있는 곳입니다.  자연친화적인 공간과 맛  인테리어 모두를 잡은 곳입니다. 꼭 시간 내서 한 번쯤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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