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반리엇 더라운지 딤섬세트 메뉴 가격 할인카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 딤섬세트

스사사 카페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반리엇 딤섬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JW 메리어트 서울 더라운지 영업정보

• 위치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
• 영업시간 : 10시 ~ 22시
• 딤섬 주문은 12 ~ 7:40 분까지 가능합니다.
• 딤섬 코스 1 : TASTE 44,000원 ( 7피스 )
• 딤섬 코스 2 : ALL ABOUT  64,000원(10피스)
• 딤섬 코스 3 :  ALL ABOUT +새우 완탕면 80,000원(10피스 + 새우 완탕면)
• TASTE 44,000원은 오후 5시 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더라운지 이용 팁

• 토요일 오후 3시에 도착했는데 앞에 8팀 있었고 1시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 3명이라 넓은 좌석을 원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올라갔고요
• 2인일 경우 자리 회전이 조금 빨라 2인일 경우에는 대기시간이 조금 더 짧을 수 있습니다.
• JW 메리어트 더라운지 할인카드는 삼성 아멕스 그린카드입니다.
• 사실 모르고 갔는데 10% 할인되는 카드라고 10% 할인을 해 주시더라고요^^ 개이득

 

딤섬 주문 팁

TASTE는 7점, ALL ABOUT은 10점이 나옵니다. 각 7개, 각 10개 중 겹치는 메뉴는 5개입니다. 저희는 3명이서 갔는데 TATSTE 2개, ALL ABOUT + 새우 완탕면 1개로 주문을 했는데요. 살짝 배불러서 양이 딱이었습니다. 겹치지 않는 사오롱바오, 한우 슈마이는  단품으로 추가 주문이 가능합니다. 단품은 3피스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반리엇 더라운지 내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테이블마다 크리스마스 소품을 두었습니다.

 

분위기 깔끔하고요, 넓은좌석은 4테이블 밖에 안되니 대기가 길어질수 밖에요.

 

 

딤섬 코스 시작

대리석이 참 예쁘네요

반리엇 딤섬 테이블세팅

반리엇 딤섬 소스 3종

전체적으로 화이트 식기를 사용해서 깔끔하고 요란해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딤섬 코스를 먹으면 차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테이블당 1개의 POT에 인원수에 맞는 잔이 나옵니다. 저희는 3명이니 1 POT + 3잔으로 나왔고 차는 여러 가지를 선택할 수가 있었는데요. 저는 보이차를 선택했습니다. 보이차 또한 연하게, 진하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서빙

반리엇 딤섬코스

TASTE THE DIM SUM SET 1/3 (한우슈마이, 샤오롱바오)

 

ALL ABOUT THE DIM SUM SET 1/5 ( 새우완톤, 흑돼지 슈마이)

처음에는 2개 코스 모두 2개씩 1개의 찜기에 예쁘게 나옵니다. 첫 번째 코스는 각자의 코스에만 있는 메뉴가 서빙됩니다. TASTE는  샤오롱바오와, 한우 슈마이가 나오고 올 어바웃에는 올 어바웃에만 있는 관자 슈마이, 새 우완톤이 나옵니다.

 

BLACK PORK SHUMAI(흑돼지 슈마이)

 

 

 

두 번째 서빙

TASTE THE DIM SUM SET 2/3 ( 부추새우수정교자, 하기우, 송로버섯야채교자 )

 

부추새우수정교자

송로버섯과야채교자

TASTE, ALL ABOUT에 모두 포함된 3개의 딤섬이 똑같이 제공됩니다. 부추 새우 수성 교자, 송로버섯과 야채 교자, 하기우가 제공되었습니다. 

 

 

세 번째 서빙

ALL ABOUT THE DIM SUM SET 3/5( 연잎찹쌀밥, 차슈정편, 새우완톤 )

CHAR SIU CHEUNG FUN(차수정편)

GLUTINOUS RICE WRAPPED LOTUS LEAF(연입찹살밥)

세 번째 서빙은  ALL ABOUT메뉴만 제공됩니다. 그러나 쎈스 있게 모두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제공되어 TASTE를 먹는 손님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서빙

ALL ABOUT THE DIM SUM SET 4/5 (새우완탕면)

새우 완탕면이 제공되었습니다. 새우 완탕면도 세 명이서 나눠먹을 수 있게 그릇을 2개 더 챙겨줍니다. 호텔의 세심한 서비스는 정말 돈을 덛 주고도 받을만합니다.

 

추가 주문

한우슈마이 단품 18,000원

딤섬을 다 먹고 마지막으로 제일 맛있었던 것 1개씩을 더 먹기로 합니다. 둘 다 한우 슈마이가 최고로 맛있었다고 한 번 더 먹고 싶다고 해서 한우 슈마이를 주문했고요, 단품은 3피스가 기본입니다. 가격은 18,000원 한우 슈마이 3피스입니다.

 

 

다섯번 째 서빙

ALL ABOUT THE DIM SUM SET 5/5 & TASTE THE DIM SUM SET 2/3 ( 와사비 마요네즈 새우교자 , 순무케이크)

마지막은 튀김류로 마무리가 됩니다. 새우 완탕면이 나오길래 식사가 끝난 줄 알고 계산하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02로 시작하는 전화가 오는 거예요..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는데.. 글쎄 마지막 메뉴를 안 드시고 갔다고 다시 오라는 거예요 하하 사실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은 줄 알았지 모예요 ㅋ 그래서 다시 가서 먹고 왔답니다.. ㅎㅎ

 

 

 

마치며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1층 로비

외식을 하다 보면 호텔 레스토랑의 음식들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실패할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고객응대가 너무 좋아 돈 쓰고도 기분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리엇 딤섬은 스사사 카페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라 오래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요. 얼마 전에 큰딸이 딤섬 먹고 싶다 해서 과감히 출동을 했습니다. 결론은 만족합니다. 딤섬을 드시고 싶다면 이왕이면 제대로 된 곳에서 맛있는 딤섬을 드셔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