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맛집 로스팩토리(roast factory)야외 바베큐와 당일 글램핑 애견동반가능

안녕하세요. 카니 콩이입니다. 오늘은 화성 글램핑 바베큐장 '로스 팩토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캠핑은 가고 싶고 바리바리 챙기기는 귀찮고 그럴 때 예약과 함께 지갑하고 차키 챙겨서 몸만 가면 되는 곳입니다.

 

화성 로스 팩토리

화성 송산 당일치기 글램핑 콘셉트의 비비큐 레스토랑

화성시 로스팩토리

로스팩토리 대문

 

로스 팩토리 영업정보

• 주소 : 경기 화성시 송산면 당성로 385 로스 팩토리
• 영업시간
• 주말, 공휴일 :  오전 11시, 오후 2:30, 오후 6:00 ( 3회 운영 )
• 평일 :  오후 5시  ( 1회 운영 )
• 3시간 이용 가능
• 휴일 : 매주 월요일, 단 공휴일은  주말처럼 3회 운영
• 타입 : 글램핑 텐트 일반 40,000원(4인) / 글램핑 텐트 단체 60,000원(6인) / 야외 카바나 30,000원(3인)

※인당 10,000원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원 추가는 당일 현장 결제입니다. 인당 10,000원

 

로스 팩토리 기본 제공 서비스 

• 로스 팩토리 카페 쿠폰 1매
• 셀프바 무제한 이용
• 참숯, 일회용 석쇠 제공
• 바비큐 용품, 일회용품 제공
• 숟가락 젓가락이 1회용이므로 이거 싫으신 분은 챙겨 가시면 좋겠습니다'
• (전 좀 당황했어요.. 1회용 숟가락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서요...)

 

로스 팩토리 이용 시 주의사항 

• 외부음식 반입금지
• 텐트 선택은 불가 배정해주는 곳으로 입실해야 함.
• 애경 동반 가능

새우가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요.

고기가 너무 맛있습니다.

텐트내부 입니다

라면을 양은 냄비에 끓일수 있습니다.

고기는 직접구워요

로스 팩토리 이모저모

야외 글램핑장

텐트가 총 7동, 카바나가 1동 그중 텐트 G동은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 위치가 좋고 논밭 뷰를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체동으로 기본 60,000원(6인 기준)입니다. 위치상으로는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어마어마합니다. 마당 있으면 하나 들여놓고 싶네요. 가격대는 있지만 고기가 진심 맛있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또 가서 먹고 싶네요.

 

메인 건물

매점과 카페가 있는 곳입니다. 넓고 푸르른 논밭 뷰를 즐길 수 있어 너무나 황홀했던 곳입니다. 전 바다보다는 논밭 뷰가 조금 더 좋습니다^^. 어찌 이런 곳에 다가 땅을 사서 이렇게 멋진 곳을 만들 생각을 하셨을까요.. 급 땅 사고 싶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내 땅에서 논밭 뷰를 보고 싶습니다!! 가능하겠니?? 배경이 이쁘니 어떻게 찍어도 아름답습니다. 고깃집인지 맞는 건가요??

논밭뷰를 볼수 있는 카페입니다.

 

 

셀프바

셀프바가 있고 각종 쌈이나 샐러드 반찬 등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도 필요한 만큼 제공되니 먹을 만큼 요청해서 드시면 됩니다.

음료수도 종류별로 있습니다.

로스팩토리 셀프코너입니다.

각종 소스류를 종류별로 마음껏 드실수 있습니다.

전자렌지랑 양은냄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관 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입니다.  야외에 앉아 있기 어려운 날씨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6시 타임이었는데 조금 일찍 5시에 도착을 했었는데요. 이전 손님들이 카페에 옹기종기 많이들 앉아 계시더라고요~. 고기도 먹고 불멍도 하고 차도 마시고 캠핑 분위기도 내고 모든 것인 완벽했던 날이었습니다.

별관카페도 있습니다.

 

야외 캠프 파이어 ( 모닥불)

캠핑에 불멍과 마쉬멜로우를 빼면 너무 아쉽습니다. 마당 중앙에 예쁘게 세팅이 되어 있어 자유롭게 앉아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마쉬멜로우 2개 2,000원, 호박고구마 1개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드실 분은 취향 것 드시면 되겠습니다.

야외모닥불

마쉬멜로우를 맛있게 먹어요.

카바나

카바나가 또 예뻤습니다. 단, 우천 시 사용불가로 당일 100%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기준인원 3인이지만 인원 추가가 가능하니 다음에 이용한다면 카바나로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우천시에는 사용할수 없는 카바나입니다.

 

주차장

도롯가에 바로 주차를 할 수가 있게 되어 있고 주차공간 또한 넉넉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주차자리가 부족할 경우 건너편 민가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주차장

마치며

외부, 내부 인테리어가 장난 없이 완벽했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모든 집기가 완벽히 갖춰져 있으면서, 고기 맛도 좋았습니다. 추가로 캠프파이어를 통해 캠핑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어 3시간이 짧으면 짧은 것 같지만 딱 정당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날이었습니다. 캠핑은 가고 싶고  강아지도 걸리고 바리바리 짐 싸기도 귀찮은데 야외에서 고기는 먹고 싶을 때 정말 딱이었습니다. 뭘 챙겨가지 않아도 되고 치우지 않고 그냥 두고 나오면 돼서 부담 없어 좋습니다. 자유부인이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완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