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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요즘 주식 어렵네요~

by 카니콩이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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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어렵네요~
화려한 파란불이 날 감싸고 있습니다.
아니 전 국민을 감싸고 있는 거 맞죠?
설마 나만 감싸고 있는 건 아니라고 해줘요~~!!
벌어서 녹이는 재미가 이런 거구나?? 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지금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은요…
현재 주식 안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만회하려면 열심히 일을 해야 죠!! 암요!
요즘 제 직장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출근하면서 회사정문에서 큰절 한번 하고 출근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열심히 출근도장 찍은 나 칭찬해 칭찬해~


[미국주식 투자계좌오픈]


미국 주식 시작할 때 둘째 계좌를 터서 조금 일찍 시작했더니 둘째 계좌는 아직은 빨간불입니다.
조금 늦게 시작한 저는 그나마 -10%이상 가진 않았어요.
그보다 더 늦게 시작한 큰애 계좌는 심각하네요.
그때 그걸 안 사고 가만 있을걸~
그나마 투자금액이 크지 않아서 소소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나중에 웃을 날 꼭 오겠죠??


[국내, 미국주식 전체]


국내, 해외 주식 몽땅해서 수익률은 +2.15% 미쳤네요.. 울고 갑니다.
은행이자보다 못합니다~~
예금에 그 기간동안 묻어 놨으면 +20%는 되었을 걸~~ 
껄~ 껄~ 껄~ 웃지요~~ 하 하 하 하 하




주식 한지는 언 20년이 되었지만 너무 소소하게 한 터라  크게 돈을 넣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 시작하면서  좀 많이 들어갔었습니다.
한국 주식, 미국 주식 두 개 다 하고 있어서  미국 주식의 경우 일부 종목은 +200% 까지 찍고  손익 +7,000만 원까지 가고 아주 난리도 난리도 아니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때 팔았어야 했어요~~

적금과 예금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퇴직연금도 누구 말 듣고 괜히 펀드로 갈아 탔는데  +18% 가던 녀석이 +14%로 떨어졌네요  저 울어요~


완전 효자종목 이었던 엔비디아(NVDA)도 이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주식은 장기투자야" 라고 외치던 사람인데.. 이제는 그 생각에 회의감이 듭니다.


주식에 묻은 돈이  전체자산의 10% 정도밖에 안돼서 그나마 버틸 수 있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ㅠㅠ


어차피 손절은 늦었습니다. 존버로 가는게 답일까요?
그냥 5년 적금 가입 했다 생각하려고요
매일매일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ㅠㅠ

없어도 되는 돈이지만 진짜 없어지라고는 안 했는데..
이렇게 없어 지기야??

안보려고 해도.. 또 궁금하고..  
그냥 반려주식 삼으려고 합니다.

날 버티게 해주는 한마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량주는 돌아옵니다. 걱정 마세요.
기다리면 한번은 점프를 합니다. 그때 분할매도 잘해요.
욕심내지 마시고 그냥 존(중하며)버(틴다)가  답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회는 옵니다. 잘 버티시고 현금 준비하세요.

[지금 내야 해야 할 것]
물타기 하지 말고 저점은 아무도 모르니 반등후 +10%에서 추가 매수 시작해야 한다.
그러려면 현금보유가 필요함~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고… 옛 선인들이.. 그랬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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